
국내에 상주하는 외국인 인구가 역대 최대 규모인 156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취업자 수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외국인 5명 중 4명은 한국 생활에 만족했지만, 6명 중 1명 꼴로 한국에서 차별받았다고 답했습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외국인 상주인구는 156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9.1%(13만명) 늘어났습니다.
외국인 상주인구는 201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가장 많습니다. 2018년 130만1000명을 기록한 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130만명대에 머무르다가 지난해 143만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인이 1년 전보다 3만3000명, 한국계 중국인이 2만1000명 늘었고, 한국계 중국인을 제외한 중국인은 1000명 줄었다. 연령별로는 15~29세에서 4만7000명, 30대에서 3만6000명 등 모든 연령대에서 외국인 상주인구가 늘었습니다.


외국인 취업자 수도 101만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외국인 경제활동 참가율은 1년 전보다 0.4%포인트(9만6000명) 늘어난 68.6%입니다. 외국인 고용률은 0.2%포인트 늘어난 64.7%다. 외국인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오른 5.7%입니다.
외국인 취업자는 1년 전보다 광업·제조업에서 4만9000명, 농림어업에서 2만3000명 늘었고, 건설업에서는 4000명 줄었습니다. 체류자격별 취업자 수는 비전문취업(30만2000명), 재외동포(25만8000명), 영주(10만5000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임금수준별로 보면 월평균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을 받는 외국인이 48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300만원 이상(35만4000명),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8만1000명), 100만원 미만(3만2000명) 순이었습니다.

지난 5월 기준 최근 5년 이내 귀화한 귀화허가자의 상주인구는 5만1000명으로 1년 전과 같았습니다. 귀화허가자의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5%포인트 줄었고, 실업률은 0.1%포인트 늘었습니다.
한국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외국인은 84.3%, 귀화허가자는 86.2%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국인은 17.4%, 귀화허가자는 17.7%였습니다. 차별받은 주된 이유는 ‘출신국가’(외국인 54.5%, 귀화허가자 62.2%)가 꼽혔습니다.
[출처 : 통계청, 경향신문]
국내에 상주하는 외국인 인구가 역대 최대 규모인 156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취업자 수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외국인 5명 중 4명은 한국 생활에 만족했지만, 6명 중 1명 꼴로 한국에서 차별받았다고 답했습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외국인 상주인구는 156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9.1%(13만명) 늘어났습니다.
외국인 상주인구는 201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가장 많습니다. 2018년 130만1000명을 기록한 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130만명대에 머무르다가 지난해 143만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인이 1년 전보다 3만3000명, 한국계 중국인이 2만1000명 늘었고, 한국계 중국인을 제외한 중국인은 1000명 줄었다. 연령별로는 15~29세에서 4만7000명, 30대에서 3만6000명 등 모든 연령대에서 외국인 상주인구가 늘었습니다.
외국인 취업자 수도 101만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외국인 경제활동 참가율은 1년 전보다 0.4%포인트(9만6000명) 늘어난 68.6%입니다. 외국인 고용률은 0.2%포인트 늘어난 64.7%다. 외국인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오른 5.7%입니다.
외국인 취업자는 1년 전보다 광업·제조업에서 4만9000명, 농림어업에서 2만3000명 늘었고, 건설업에서는 4000명 줄었습니다. 체류자격별 취업자 수는 비전문취업(30만2000명), 재외동포(25만8000명), 영주(10만5000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임금수준별로 보면 월평균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을 받는 외국인이 48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300만원 이상(35만4000명),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8만1000명), 100만원 미만(3만2000명) 순이었습니다.
지난 5월 기준 최근 5년 이내 귀화한 귀화허가자의 상주인구는 5만1000명으로 1년 전과 같았습니다. 귀화허가자의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5%포인트 줄었고, 실업률은 0.1%포인트 늘었습니다.
한국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외국인은 84.3%, 귀화허가자는 86.2%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국인은 17.4%, 귀화허가자는 17.7%였습니다. 차별받은 주된 이유는 ‘출신국가’(외국인 54.5%, 귀화허가자 62.2%)가 꼽혔습니다.
[출처 : 통계청,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