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This is Famigo, who informs you of legal common sense every day.
Today, I will talk about the fixed-term system in Korea.
The fixed-term law is short for the "Act on the Protection of Fixed-Term and Short-Term Workers", and is a law created to protect short-term workers or fixed-term workers.
Whether you are an employer or an employee, there are many people who are having difficulty because of problems later due to incorrect self-interpretation or understanding of the law. Today, I want to deliver accurate knowledge.
Often one of the questions that foreigners ask us is, "I've worked for more than two years, can I switch to an indefinite contract worker?"
To start with, it's impossible.
I think the majority of people make the claim based on Article 4 of the Fixed Term Act.
The relevant provisions state that "employers may use fixed-term workers within the scope not exceeding two years (in the case of repeated renewal of fixed-term labor contracts, etc., the total period of continuous work does not exceed two years). However, in any of the following cases, they may be used as fixed-term workers for more than two years."
First of all, Article 3 of the Enforcement Decree of the Act recognizes the exception to the limit on the period of use of fixed-term workers in cases where "other laws set the period of use of fixed-term workers different from Article 4 (1) of the Act or allow them to sign a separate period of labor."
It is questionable whether this provision is included in the "case prescribed by Presidential Decree as there are other reasonable grounds under subparagraphs 1 through 5" of Article 4 (1) 6 of the same Act.
At this time, when a foreigner wants to work in Korea, he or she must be granted a status of residence, or a work visa, to be employed in accordance with Article 18 of the Immigration Control Act (restrictions on foreign employment), and the upper limit of the period of stay for each visa is also determined in accordance with <Attachment 1> specified in Article 10 (2) of the same Act and Article 18-2 of the Enforcement Regulations.
<Attachment 1> limits the upper limit of the period of stay for each status of stay granted at one time. At this time, the Supreme Court of the Republic of Korea determined that the period of stay of foreigners who were granted residence status for employment activities would be determined on the premise of the period of employment.
In other words, it falls under the previously mentioned "when a separate period is set so that a labor contract can be concluded."
In general, if foreigners who have been granted residence status for employment activities under the Immigration Control Act are hired as fixed-term workers, it is judged that they will not be converted into indefinite contract workers even if they use them for more than two years.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lso claimed that a foreigner who received an E-7 visa was unfairly fired based on this, but rejected the application.
For foreigners who have worked at the same workplace for more than two years, please check with Famigo before deciding on their future course of action.
We will try to make sure that you live a stable life in Korea today as well.
This was Famigo speaking.
안녕하세요.
매일 법적 상식을 알려드리는 Famigo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기간제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간제법은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줄임말로, 단시간 근로자 혹은 기간제 근로자의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법률입니다.
사용자든 고용인이든, 해당 법에 대한 잘못된 자체해석 또는 이해로 이후 문제가 발생해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종종 외국인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묻는 질문 중, “2년 이상 근로했는데 무기한 계약직으로의 전환이 가능한가?” 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불가능합니다.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기간제법 제 4조를 근거로 해당 주장을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조항은 “사용자는 2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기간제 근로계약의 반복갱신 등의 경우에는 그 계속근로한 총기간이 2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기간제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2년을 초과하여 기간제근로자로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데요.
우선, 해당 법의 시행령 제 3조에는 “다른 법령에서 기간제근로자의 사용 기간을 법 제4조 제1항과 달리 정하거나 별도의 기간을 정하여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한 경우” 에는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기간 제한의 예외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 조항이 동법 제 4조 제 1항 제 6호에서 명시한 “그 밖에 제1호부터 제5호까지에 준하는 합리적 사유가 있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 포함되는지가 문제됩니다.
이때 통상적으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취업하고자 할 때에는 출입국 관리법 제 18조(외국인 고용의 제한)의 규정에 따라 취업할 수 있는 체류자격, 즉 취업 비자를 부여받아야하고, 비자별 체류기간의 상한도 동법 제 10조 제 2항 및 시행규칙 제18조의 2에 명시된 <별표 1>에 따라 결정됩니다.
<별표 1>은 1회에 부여하는 체류자격별 체류기간의 상한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이때 대한민국 대법원은 취업활동을 목적으로 체류자격을 부여받은 외국인의 체류기간은 곧 취업기간을 전제로 정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즉, 앞서 말씀드린 “별도의 기간을 정하여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한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죠.
이에 통상적으로,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취업활동을 목적으로 체류자격을 부여받은 외국인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했다면 2년을 초과하여 사용한다 하더라도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되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E-7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이 이를 근거로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신청을 반려한 사례가 있습니다.
혹여나 동일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로하신 기간제 근로자 외국인 분들께서는 향후 거취 결정 전 꼭 저희 Famigo와 함께 체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안정된 한국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Famigo였습니다.
Hello.
This is Famigo, who informs you of legal common sense every day.
Today, I will talk about the fixed-term system in Korea.
The fixed-term law is short for the "Act on the Protection of Fixed-Term and Short-Term Workers", and is a law created to protect short-term workers or fixed-term workers.
Whether you are an employer or an employee, there are many people who are having difficulty because of problems later due to incorrect self-interpretation or understanding of the law. Today, I want to deliver accurate knowledge.
Often one of the questions that foreigners ask us is, "I've worked for more than two years, can I switch to an indefinite contract worker?"
To start with, it's impossible.
I think the majority of people make the claim based on Article 4 of the Fixed Term Act.
The relevant provisions state that "employers may use fixed-term workers within the scope not exceeding two years (in the case of repeated renewal of fixed-term labor contracts, etc., the total period of continuous work does not exceed two years). However, in any of the following cases, they may be used as fixed-term workers for more than two years."
First of all, Article 3 of the Enforcement Decree of the Act recognizes the exception to the limit on the period of use of fixed-term workers in cases where "other laws set the period of use of fixed-term workers different from Article 4 (1) of the Act or allow them to sign a separate period of labor."
It is questionable whether this provision is included in the "case prescribed by Presidential Decree as there are other reasonable grounds under subparagraphs 1 through 5" of Article 4 (1) 6 of the same Act.
At this time, when a foreigner wants to work in Korea, he or she must be granted a status of residence, or a work visa, to be employed in accordance with Article 18 of the Immigration Control Act (restrictions on foreign employment), and the upper limit of the period of stay for each visa is also determined in accordance with <Attachment 1> specified in Article 10 (2) of the same Act and Article 18-2 of the Enforcement Regulations.
<Attachment 1> limits the upper limit of the period of stay for each status of stay granted at one time. At this time, the Supreme Court of the Republic of Korea determined that the period of stay of foreigners who were granted residence status for employment activities would be determined on the premise of the period of employment.
In other words, it falls under the previously mentioned "when a separate period is set so that a labor contract can be concluded."
In general, if foreigners who have been granted residence status for employment activities under the Immigration Control Act are hired as fixed-term workers, it is judged that they will not be converted into indefinite contract workers even if they use them for more than two years.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lso claimed that a foreigner who received an E-7 visa was unfairly fired based on this, but rejected the application.
For foreigners who have worked at the same workplace for more than two years, please check with Famigo before deciding on their future course of action.
We will try to make sure that you live a stable life in Korea today as well.
This was Famigo speaking.
안녕하세요.
매일 법적 상식을 알려드리는 Famigo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기간제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간제법은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줄임말로, 단시간 근로자 혹은 기간제 근로자의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법률입니다.
사용자든 고용인이든, 해당 법에 대한 잘못된 자체해석 또는 이해로 이후 문제가 발생해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종종 외국인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묻는 질문 중, “2년 이상 근로했는데 무기한 계약직으로의 전환이 가능한가?” 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불가능합니다.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기간제법 제 4조를 근거로 해당 주장을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조항은 “사용자는 2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기간제 근로계약의 반복갱신 등의 경우에는 그 계속근로한 총기간이 2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기간제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2년을 초과하여 기간제근로자로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데요.
우선, 해당 법의 시행령 제 3조에는 “다른 법령에서 기간제근로자의 사용 기간을 법 제4조 제1항과 달리 정하거나 별도의 기간을 정하여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한 경우” 에는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기간 제한의 예외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 조항이 동법 제 4조 제 1항 제 6호에서 명시한 “그 밖에 제1호부터 제5호까지에 준하는 합리적 사유가 있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 포함되는지가 문제됩니다.
이때 통상적으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취업하고자 할 때에는 출입국 관리법 제 18조(외국인 고용의 제한)의 규정에 따라 취업할 수 있는 체류자격, 즉 취업 비자를 부여받아야하고, 비자별 체류기간의 상한도 동법 제 10조 제 2항 및 시행규칙 제18조의 2에 명시된 <별표 1>에 따라 결정됩니다.
<별표 1>은 1회에 부여하는 체류자격별 체류기간의 상한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이때 대한민국 대법원은 취업활동을 목적으로 체류자격을 부여받은 외국인의 체류기간은 곧 취업기간을 전제로 정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즉, 앞서 말씀드린 “별도의 기간을 정하여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한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죠.
이에 통상적으로,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취업활동을 목적으로 체류자격을 부여받은 외국인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했다면 2년을 초과하여 사용한다 하더라도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되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E-7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이 이를 근거로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신청을 반려한 사례가 있습니다.
혹여나 동일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로하신 기간제 근로자 외국인 분들께서는 향후 거취 결정 전 꼭 저희 Famigo와 함께 체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안정된 한국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Famigo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