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This is Ciel from Famigo who informs you of Korean law and visa common sense every day.
The characteristic of E-9 visa holders is that they want to change to an E-7 visa as much as possible.
If it is classified as a skilled professional, it changes to the level that unlimited renewal is possible,
Foreign workers who wish to stay in Korea for a long time often wish to obtain an E-7 visa.
However, this time, the government has decided to push for changing the 'skilled worker conversion condition' to change from E-9 to E-7. The plan is to solve the problem of 'fat extinction' in Korea and foreigners who fail to pass the examination remain in Korea as illegal aliens at the same time.
Today, we will look into this change.
Under the current system, non-professional (E-9) foreigners must meet a certain period of employment and score requirements in order to convert their visas to skilled workers (E-7). Among the score requirements is the "Korean Language Proficiency." There are areas where scores are given when you meet the TOPIK level, which is the Korean proficiency test, or when you complete the KIP.
It is not easy for foreign workers who need money right now to meet this because they have a pre-evaluation score of 60 or more and need 100 hours of training to get more than 20 points in the category with a perfect score of 25.
From the government's point of view, when foreigners obtain E-7 visas in the provinces, the majority tend to live in Seoul or the metropolitan area, causing the problem of "local extinction." Despite Korea's low birth rate problem, the recent increase in the number of Korean population is due to the influx of foreigners, and if all of them come to Seoul, the industry will decline due to the lack of skilled workers in the provinces, and eventually Korean residents will move to the metropolitan area, accelerating the problem of "local extinction" in the provinces.
The "R-affiliated visa," or regional-specific visa, was created to solve this problem. One example is the F-2-R visa. Taking advantage of the successful case of the F-2-R visa, which requires people to live in areas where the population is declining for more than five years, and find employment and start businesses, the plan is to allow foreigners to settle in provincial areas.
Not all details have been set, but the main point is the period of completion of education, the decrease in difficulty, and the increase in the period of obligation to stay in the local area. For example, in the case of E-7-4 visas in the quota recommended by metropolitan governments, there is a mandatory provision that "they must continue to have their place of stay (address) in the metropolitan government for at least two years after conversion," which can be considered to strengthen "more than two years" to "more than three to four years."
These days, when visa issuance has become relatively strict, it is a considerable merit to be able to obtain a visa under relaxed conditions by establishing a local base.
Our Famigo is also paying close attention to the changes.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end them to Channel Talk and we will let you know in detail.
We will try hard for your stable life in Korea today as well.
This was Famigo speaking.
안녕하세요.
매일 한국의 법과 비자 상식을 알려드리는 Famigo의 Ciel입니다.
E-9 비자 소지자들의 특징은, 최대한 E-7 비자로의 변경을 노리는 것입니다.
숙련전문인력으로 분류되면 사실상 무제한 갱신이 가능하다는 수준으로 바뀌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장기 체류를 희망하시는 외국인 노동자분들은 E-7 비자의 취득을 희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부에서 E-9에서 E-7으로 변경하는 ‘숙련 근로자 전환 조건’을 변경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지방 소멸’ 문제와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한국에 남아있는 것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변경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비전문 취업(E-9) 외국인이 숙련 기능 인력(E-7)으로 비자를 전환하기 위해선 일정 취업 기간과 점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점수 요건 중에는 ‘한국어 능력’ 항목이 포함되는데요. 한국어능력시험인 토픽(TOPIK) 급수를 충족하거나,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을 이수하면 점수를 주는 분야가 있는데요.
25점 만점인 해당 항목에서 20점 이상을 받으려면 사전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이고, 100시간의 교육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당장 돈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이를 충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지방에서 E-7 비자를 취득하게 되면 대다수가 서울 혹은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려는 경향이 생겨 ‘지역 소멸’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최근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인구수가 늘고 있는 것은 외국인의 유입때문인데, 이들이 전부 서울지역으로 올라오면 지방의 숙련직 노동자가 없어 산업이 쇠퇴하고, 결국 한국인 거주민들도 수도권으로 이주해 지방의 ‘지역 소멸’ 문제가 가속화된다는 것이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것이 ‘R계열 비자’, 즉 지역 특화형 비자인데요. 대표적으로 F-2-R 비자가 있습니다. 인구 감소 지역에 5년 이상 거주 및 취·창업을 조건으로 하는 F-2-R 비자의 성공 사례를 이정표 삼아 지방에 외국인 정주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모두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골자는 ‘교육 이수’ 기간 및 난이도 감소, ‘지방 체류 의무 기간’ 증가입니다. 예를 들어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의 E-7-4 비자의 경우 ‘전환 후 2년 이상 해당 광역지자체에 체류지(주소)를 계속 두고 있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이 있는데, ‘2년 이상’을 ‘3~4년 이상’ 등으로 강화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비자 발급이 엄격해진 요즘, 지방에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완화된 조건에서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입니다.
저희 Famigo에서도 해당 변경 사항을 유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채널톡으로 보내주시면 자세한 알림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Famigo였습니다.
Hello.
This is Ciel from Famigo who informs you of Korean law and visa common sense every day.
The characteristic of E-9 visa holders is that they want to change to an E-7 visa as much as possible.
If it is classified as a skilled professional, it changes to the level that unlimited renewal is possible,
Foreign workers who wish to stay in Korea for a long time often wish to obtain an E-7 visa.
However, this time, the government has decided to push for changing the 'skilled worker conversion condition' to change from E-9 to E-7. The plan is to solve the problem of 'fat extinction' in Korea and foreigners who fail to pass the examination remain in Korea as illegal aliens at the same time.
Today, we will look into this change.
Under the current system, non-professional (E-9) foreigners must meet a certain period of employment and score requirements in order to convert their visas to skilled workers (E-7). Among the score requirements is the "Korean Language Proficiency." There are areas where scores are given when you meet the TOPIK level, which is the Korean proficiency test, or when you complete the KIP.
It is not easy for foreign workers who need money right now to meet this because they have a pre-evaluation score of 60 or more and need 100 hours of training to get more than 20 points in the category with a perfect score of 25.
From the government's point of view, when foreigners obtain E-7 visas in the provinces, the majority tend to live in Seoul or the metropolitan area, causing the problem of "local extinction." Despite Korea's low birth rate problem, the recent increase in the number of Korean population is due to the influx of foreigners, and if all of them come to Seoul, the industry will decline due to the lack of skilled workers in the provinces, and eventually Korean residents will move to the metropolitan area, accelerating the problem of "local extinction" in the provinces.
The "R-affiliated visa," or regional-specific visa, was created to solve this problem. One example is the F-2-R visa. Taking advantage of the successful case of the F-2-R visa, which requires people to live in areas where the population is declining for more than five years, and find employment and start businesses, the plan is to allow foreigners to settle in provincial areas.
Not all details have been set, but the main point is the period of completion of education, the decrease in difficulty, and the increase in the period of obligation to stay in the local area. For example, in the case of E-7-4 visas in the quota recommended by metropolitan governments, there is a mandatory provision that "they must continue to have their place of stay (address) in the metropolitan government for at least two years after conversion," which can be considered to strengthen "more than two years" to "more than three to four years."
These days, when visa issuance has become relatively strict, it is a considerable merit to be able to obtain a visa under relaxed conditions by establishing a local base.
Our Famigo is also paying close attention to the changes.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end them to Channel Talk and we will let you know in detail.
We will try hard for your stable life in Korea today as well.
This was Famigo speaking.
안녕하세요.
매일 한국의 법과 비자 상식을 알려드리는 Famigo의 Ciel입니다.
E-9 비자 소지자들의 특징은, 최대한 E-7 비자로의 변경을 노리는 것입니다.
숙련전문인력으로 분류되면 사실상 무제한 갱신이 가능하다는 수준으로 바뀌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장기 체류를 희망하시는 외국인 노동자분들은 E-7 비자의 취득을 희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부에서 E-9에서 E-7으로 변경하는 ‘숙련 근로자 전환 조건’을 변경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지방 소멸’ 문제와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한국에 남아있는 것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변경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비전문 취업(E-9) 외국인이 숙련 기능 인력(E-7)으로 비자를 전환하기 위해선 일정 취업 기간과 점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점수 요건 중에는 ‘한국어 능력’ 항목이 포함되는데요. 한국어능력시험인 토픽(TOPIK) 급수를 충족하거나,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을 이수하면 점수를 주는 분야가 있는데요.
25점 만점인 해당 항목에서 20점 이상을 받으려면 사전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이고, 100시간의 교육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당장 돈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이를 충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지방에서 E-7 비자를 취득하게 되면 대다수가 서울 혹은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려는 경향이 생겨 ‘지역 소멸’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최근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인구수가 늘고 있는 것은 외국인의 유입때문인데, 이들이 전부 서울지역으로 올라오면 지방의 숙련직 노동자가 없어 산업이 쇠퇴하고, 결국 한국인 거주민들도 수도권으로 이주해 지방의 ‘지역 소멸’ 문제가 가속화된다는 것이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것이 ‘R계열 비자’, 즉 지역 특화형 비자인데요. 대표적으로 F-2-R 비자가 있습니다. 인구 감소 지역에 5년 이상 거주 및 취·창업을 조건으로 하는 F-2-R 비자의 성공 사례를 이정표 삼아 지방에 외국인 정주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모두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골자는 ‘교육 이수’ 기간 및 난이도 감소, ‘지방 체류 의무 기간’ 증가입니다. 예를 들어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의 E-7-4 비자의 경우 ‘전환 후 2년 이상 해당 광역지자체에 체류지(주소)를 계속 두고 있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이 있는데, ‘2년 이상’을 ‘3~4년 이상’ 등으로 강화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비자 발급이 엄격해진 요즘, 지방에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완화된 조건에서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입니다.
저희 Famigo에서도 해당 변경 사항을 유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채널톡으로 보내주시면 자세한 알림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Famigo였습니다.